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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선택 챌린지

괴짜 할아버지가 유언을 남겼습니다. 과거로 돌아가 100억 원을 투자로만 1억 원 아래까지 날리면 진짜 유산 1조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8번의 라운드마다 이름이 가려진 회사 4곳 중 한 곳에 전 재산을 넣어야 합니다.

이 게임이 알려주는 것

망해 보이던 회사(1997년의 애플, 2000년의 아마존, 2022년의 엔비디아)가 크게 오르고, 튼튼해 보이던 회사(GE, 구 GM, 코닥)가 무너지기도 합니다. 결과는 미국 주식의 실제 연말 수정주가(배당 재투자 포함)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게임 속 금액과 점수는 모두 가상이며 실제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자료 출처와 규칙 · 개인정보처리방침

일부러 망하는 게 더 어렵다

‘최악의 선택 챌린지’의 규칙은 거꾸로입니다. 괴짜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100억 원을 투자로만 1억 원 아래까지 날려야 합니다. 8번의 라운드마다 이름이 가려진 미국 회사 네 곳이 나오고(조합은 매 게임 바뀝니다), 그중 한 곳에 전 재산을 넣어야 하지요. 해 보면 알게 됩니다. 망할 것 같은 회사를 고르는 일이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는 것을요.

실제 기록 이야기 더 보기 (정답 스포일러 포함)

게임 속 반전의 순간들

이 게임이 알려 주는 것

튼튼해 보이던 회사가 무너지고, 망해 보이던 회사가 살아나는 일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납니다. 100년 넘게 다우지수를 지킨 복합기업은 2018년 지수에서 퇴출됐고, 120년 역사의 필름 회사는 디지털 전환에 실패해 2012년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반대로 ‘사양산업’ 취급을 받던 석유회사는 2022년 유가 급등으로 1년 만에 거의 두 배가 됐습니다.

결과는 미국 주식의 실제 연말 수정주가(배당 재투자 포함)로 계산합니다. 파산 전후처럼 실제 주가를 쓰기 어려운 구간은 몰락 과정을 단순화한 수치를 쓰며, 카드에 그 사실을 표시합니다. 이 게임은 투자 조언이 아니라 ‘결과를 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맞히는 것’의 차이를 느껴 보는 놀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