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가격: 서울 시내버스 요금
서울 시내버스 요금은 1970년 10원에서 2023년 1,500원으로 약 150배 올랐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요금은 ‘몇십 원’에서 ‘1,500원’까지 반세기 동안 150배 올랐습니다. 토큰과 회수권을 내던 시절에서 교통카드를 찍는 시대로 바뀌는 동안 요금도 여러 번 조정됐습니다.
연도별 가격
| 시점 | 일반 성인 1회 | 1970년 대비 | 최저시급 노동 시간 |
|---|---|---|---|
| 1970년 | 10원 | 기준 | – |
| 1988년 | 140원 | 14.0배 | – |
| 2000년 | 600원 | 60.0배 | 약 22분 |
| 2010년 | 900원 | 90.0배 | – |
| 2012년 | 1,050원 | 105배 | – |
| 2015년 | 1,200원 | 120배 | 약 13분 |
| 2023년 | 1,500원 | 150배 | 약 9분 |
숫자로 읽는 서울 시내버스 요금
- 1970년 10원이던 요금은 올림픽이 열린 1988년 140원이 됐습니다.
- 2004년 7월 대중교통 개편과 함께 교통카드 ‘T머니’와 버스·지하철 환승 할인이 도입됐습니다.
- 2012년에는 버스와 지하철 기본요금이 똑같이 1,050원이었지만, 2023년에는 버스 1,500원, 지하철 1,400원으로 갈라졌습니다.
- 2000년에는 최저시급으로 약 22분을 일해야 버스를 한 번 탈 수 있었지만, 2023년에는 약 9분이면 됩니다.
‘최저시급 노동 시간’은 그해 가격을 그해 최저시급으로 나눈 값으로, 최저임금 자료가 있는 연도만 표시했습니다. 가격은 지역·가게·시기에 따라 달랐으며 여기 숫자는 대표값입니다. 출처: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연혁. 교통카드 도입 이후는 카드 요금 기준.
숫자를 외웠다면 이제 시험입니다
1988년 서울로 돌아가 버스비를 모르면 바로 수상한 사람이 됩니다. 그 시절 가격을 맞히며 정체를 숨기는 잠입 게임과, 두 가격 중 더 비싼 쪽을 고르는 퀴즈로 확인해 보세요.